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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나도 하고싶은거많아

by 유소라 2022. 1. 2.

제목 : 82년생 김지영

감독 : 김도영

개봉 : 2019.10.23

출연 : 정유미, 공유, 김미경, 김성철

전업주부가 된 지영의 삶

대현과 결혼한후 일은 관두고 혼자서 하루 종일 집안일과 아이들 돌보며 지내는 모습이 평범하지만 지쳐 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여느 주부의 모습이었다.

명절날이 되고 시댁에 내려가게 되고 며느리는 쉬지도 못하고 음식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 모습을 본 대현은 혼자 고생하는 와이프를 위해 어머니한테 가서 요새 명절 음식 주문하면 끝내주고 맛도 좋다고 말을 하지만 1년에 한 번 하는 건데 뭘 시켜먹냐고 한 소리 듣게 된다. 다음날 일어나 제사 준비를 마치고 마무리하고 집에 갈 준비를 하는 차에 시댁 식구들이 오게 되면서 다시 부엌에 다시 내몰리게 되면서 시어머니가 수정과랑 과일 좀 내 오라 하고 힘들면 방에 들어가 쉬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에 지영은 폭발하게 되고 앞치마를 벗으며 "사부인 쉬게 해주고 싶으면 집에 좀 보내 주세요, 사부인도 명절에 딸보면 반가우시죠? 저도 제 딸 보고 싶어요, 딸 오는 시간이면 제 딸도 보내주셔야죠, 시누 이상까지 다 봐주고 보내시니 우리 지영이는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저도 제 딸 귀 해요"라며 자신의 어머니로 빙의한 듯한 그녀의 말과 행동에 시댁 식구들은 당황하게 되고 대현은 황급히 그녀를 대리고 친정으로 향하게 된다.

시댁에서 이상증세를 보인 지영은 잠에 들고일어나게 되면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대현은 지영이한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을 느끼고 이상증세를 보이니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자고 조심스레 권유하는데 알았다고 한다.

그 후 평범한 일상이 시작되면서 유모차를 끌고 길을 가던 중 곱게 차려입은 여자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직장인 시절 지영의 삶과 현실의 삶

마케팅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5년 장기 프로젝트 전담기획팀 선발에 여자들은 없고 남자들만 뽑힌 걸 보고 실망을 하게 되고 김 팀장님에게 저는 왜 기획팀에 들어가질 못한 거냐고 묻자 회사에서 5년 장기팀을 원하는데 여사원들은 결혼과 육아 때문에 병행이 힘들어 여사원들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이를 등원시키고 집으로향하던중 어린이집 엄마들이 다같이모여 얘기를나누게되면서 시간을보내게되고, 집으로 같이 일했던 회사언니가 놀러오게되면서 김팀장님이 그만두시고 회사를따로차린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회사언니가 김팀장님에게 전화를해보라고 권유를하게되는데 아이때문에 잠깐 알바하는건되도 일하는건힘들다고말을한다. 언니가가고난후 알바자리를 차장보려했지만 마땅치않았고 자존감이 떨어지게되고 무기력하게된다. 그날밤 남편이 잠든사이에 술을마시고있던지영소리에 잠에 깨게된다. 지영은 남편대학동기 차승현의로 빙의가되어 "저때가 몸은편해져도 마음이 조급해지거든 잘한다,고생한다,고맙다 자주좀말해줘라는 말을 남기며 방으로 들어가게된다. 대현은 너무 마음이아퍼 울게되고 다음날 정신과 명함을주면서 병원에 꼭가보라말을하고 지영은 방문을하게되는데 검사비를 물어보게되고 너무비싸서 그냥 돌아오게되었다는 말을듣고 대현은 안타까워하고 걱정을하는걸보고 지영은 자다가 헛소리하냐고 왜이렇게까지 병원에가라는지 모르겠다고 말을하며 걱정하지말라며 안심시킨다. 

다음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이 하원 후 밴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회사 동료에게 전화를 해 김 팀장님 번호 그대로냐고 물어보고 고민을 하게 된다. 

남편은 워크숍으로 인해 1박 2일 자리를 비우게 되고 지영은 짐을 챙겨 친정으로 향하게 된다.

남편은 워크샵 중 직장동료가 와이프 생각이 나면서 소원으로 육아휴직 알 아바라고 나가서 일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되고 대현이 생각에 잠기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지영은 김 팀장님을 만나게 되고 직장문제를 얘기하게 되는데 김 팀장님이 같이일하자고말을 하게 되고 지영은 너무 기뻤고 집에돌아와 케익을준비하며 남편을 맞이했다. 취칙을했다고 말을하게되고 남편은 와이프가 고생하는 게 싫어서 걱정을 하는 얼굴이었다. 지영은 일을 하기 위해 베이비시터를 알아보지만 연락 오는 곳이 없었고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고 있었는데 남편이 육아휴직을 내겠다고 말을 하며 너도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말을 하게 된다. 지영은 너무나도 기뻤다.

 

하고 싶은걸하게된 지영

시어머니가 먹으라고 지어주신 한약이 집에 도착하고 전화를 드려 지영이 취직했다는 말과 동시에 대현이 육아휴직 쓴다는 얘기를 듣고 노발대발하시면서 전화를 끊고 사부인에게 전화해 남편을 육아휴직 내고 집에서 놀아라 하는데 말이되냐며말을 하는데 사부인은 배아파낳은것도 내딸이고 애키우는것도 내딸이다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거아니겠냐고 말을하는데 시어머니가 지영이 아프다는 것을 말하게 된다. 그 말을 들은 엄마는 대현과 함께 지영의 집으로 향했다. 

지영을 보자마자 꼭 앉아주고 나서 "엄마가 정리하고 너희 집 근처로 와서 손주 봐줄 테니 너 하고픈 거 해"라며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지영은 친정엄마의 엄마로 빙의가 되어 "미숙아 그러지 마, 네가 꽃다운 나이에 오빠들 뒷바라지한다고 미싱 돌리고 얼굴 핼쑥해져서 월급 따박따박 받아올때마다 엄마 가슴이 찢어졌었어, 너무 착한 내 딸 미안하다. 지영이 힘들어도 다 알아서 할 거야 강단 있게 키웠잖아" 서로 껴안고 울었다.

지영은 정신과 치료를 꾸준하게 받게 되고 시간이 흐르고 대현은 육아휴직을 쓰고 지영이 쓴 글이 책에 실리게 되고 82년생 김지영 소설을 막 시작하려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끝이 난다.

 

82년생 김지영 리뷰

저도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같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 발목이 잡혀 쉽게 뭐하나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막막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화도 나고 했다.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고 아내는 아내대로 힘들고 아이 키우는 현실적인 부분을 잘 나타낸 영화 같았다.

친정엄마가 살아온 것을 겪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육아하시는 엄마들은 이영화를 꼭 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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